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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 Tech

“AI로 전쟁을 설계한다? 전 세계를 발칵 뒤집은 군사용 AI의 현실”

by EchoLogic 2024. 11. 18.

 

최근 중국이 메타의 오픈소스 AI 모델인 '라마(LLaMA)' 활용해 군사용 AI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는데요더욱 놀라운 메타가 라마의 사용 규정에 군사적 활용을 금지했음에도 이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점입니다.

이제 AI 단순히 기술의 발전을 넘어, 전쟁이라는 민감한 영역으로까지 손을 뻗치고 있습니다.

중국의 군사용 AI, ‘챗비트개발

중국 인민해방군 산하 연구기관인 군사과학원(AMS)이 메타의 라마를 기반으로 군사용 AI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AI의 이름은 챗비트(ChatBIT)’. 단순히 대화를 나누는 AI가 아니라, 군사 작전에 최적화된 대화와 질의응답 시스템을 갖췄다고 하는데요.

AI는 군사 전략을 세우고, 시뮬레이션 훈련을 지원하며, 지휘부의 의사결정을 돕는 등 다양한 군사적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AI가 전쟁의 전략과 실행에 직접 관여하는 시대가 열린 셈이죠.

오픈소스 AI, 규제는 불가능한가?

문제는 메타가 라마의 사용 규정에 군사용 활용 금지를 명시했음에도 이를 강제할 방법이 없다는 점입니다.

왜일까요? 라마는오픈소스형태로 누구나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AI이기 때문입니다.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디서든 라마를 다운로드하여 자신만의 AI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규정을 만들었지만 단속할 방법이 없는 상황이죠.

이스라엘도 AI를 전쟁에 활용 중?

중국만이 아닙니다. 이스라엘도 하마스와의 분쟁에서 AI를 활용하고 있다는 후문이 들립니다. 드론 요격 시스템, 지하 터널망 지도 작성 등 AI 기술을 군사 작전에 적용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AI가 전쟁의 양상을 완전히 바꿔놓고 있습니다.

AI가 만들어갈 미래: 기술 발전인가, 위험 신호인가?

AI 기술이 군사 분야에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전 세계가 혼란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제 AI는 사람을 돕는 도구를 넘어, 전쟁이라는 민감한 영역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기술 발전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윤리적 문제와 규제의 필요성 또한 간과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AI를 활용한 전쟁이 더 빈번해질까요? 아니면 인류가 AI의 군사적 오남용을 막기 위한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AI가 가져올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 있습니다.

AI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면서 우리의 삶에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동시에, 전혀 예상치 못한 분야로도 확장되고 있습니다. AI가 군사적으로 활용되는 이 상황,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제는 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이를 어떻게 규제하고 윤리적으로 사용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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