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도 놀랐을 혁신”…중국 AI, 이제는 ‘중국산 칩’으로 훈련까지?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AI 기술이 또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이번에는 마윈이 설립한 "앤트그룹(Ant Group)"이 중국산 반도체만으로 AI 모델을 훈련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이다.이는 지난 1월, 소규모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선보인 AI 모델 ‘R1’의 비용 혁신에 이은 또 하나의 기술적 돌파구로 평가된다. 엔비디아 없는 AI 훈련, 가능할까?AI 훈련, 특히 대규모 언어모델(LLM) 개발에서 가장 핵심적인 자원은 GPU, 그중에서도 "엔비디아의 고성능 칩(A100, H800 등)"이다.하지만 이번에 앤트그룹은 놀랍게도 미국산 GPU 없이, '중국 자체 칩(화웨이, 알리바바 등)'을 활용해전문가 조합(MoE, Mixture of Experts..
2025. 3. 24.